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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난을 좋아하는 가면의 에튀드 감?상
MHYK/MHYK.PLAY

에튀드 시리즈 시~작

 


 

1화

 

시작부터 클로에야!!!!!!!! 하면서 눈물줄줄흘리게됨

아깅아

 

클로에라면 바로 친구가 될 수 있어. 친절하고 상냥하고, 말도 잘하고, 바느질도 잘하잖아.

라스티카는 그렇게 말하지만......

네가 웃으면 공기가 맑아져.

작은 아침새의 지저귀는 소리나, 바람에 흔들리는 꽃의 색처럼,

클로에는 주변을 행복하게 하는 아이야.

그런 아이가 옆에 있으면 다들 기뻐해. 자신감을 가지고 웃어줘.

나도 행복할거야, 클로에.

 

눈물이... 눈물이... 

 


 

2화

 

다들 상냥하고 좋아

카인 상대로 (엄청 상냥하다...)하는 클로에 넘 귀엽네

기사단 조크라는 건 상당히 과격하네!<아

 

아 라스티카한테 가서 하나하나 조잘조잘 말하는 게 정말 귀엽다

아기들이란.. 아기들은 이런 법이지...

 

그리고 제대로 상대의 페이스도 배려해주는 점이 최종귀여움 마음예쁨이

 


 

3화

 

어라? 클로에랑 루틸이 동갑이었다고

에에~ 클로에를 너무 아깅이로 보고있었네 아서 즈음일줄

 

무르를 걍 나비같은 거라고 스루해버리는 피가로 ㅈㄴ강하네

 


 

4화

 

학교를 가본 적보다는 만들어본 적이 있는 무르

ㄴ근데 금방 폐교했어! <아

 

무언가의 역할에 몰입해서, 유사체험을 하고 즐기고 싶은 건가요?

귀부인과 하인의 만남 같은.

비극적인 소재구나.

샤일록, 그거 클로에한테는 아직 이른 거 아냐?

 

일록일록아

겠니

 


 

5화

 

바로 역할 정하고 알아서 연기 돌입하는거 개웃기네

서법들 사이에 있으면 기가 쪽 빨리게 될것임

 

<거대한 재앙>이 나에 대한 걸 어떻게 생각하는지 알고 싶어요-!

그건 선생님도 모르고, 알려고 한 사람의 영혼도 엉망진창이 되어버렸기에, 평생 알 마음도 없습니다.

네, 다음.

 

선생님의 사랑 이야기가 듣고싶어요.

그런 이야기는 선생님도 싫어하진 않지만, 불행하게도 지금 적합한 이야기가 아니네요.

이 다음, 개인 수업에서 이야기하죠.

개인 수업이래. 두근거리네.

 

개진상학생밖에 없잖아 ㅅㅂㅋㅋㅋㅋㅋㅋㅋ

 


 

6화

 

와 근데 제대로 된 마법 수업이 시작됐잖아

무언가를 할 수 없기 때문에 무언가를 할 수 있다< 뭐든 그렇지~

 

이거 근데 개재밋겟다

서로가 연기하는 서로의 모습

변화 마법은 고급 마법이라면서 셋다 아무렇지도 않게 해버리는 거 대단하네

 


 

7화

 

와 잠깐만ㅋㅋㅋㅋㅋㅋㅋ

나는 어쩔 수 없는 씹덕이라 동인녀렌즈 끼어있어서

부드럽게 웃으면서 클로에를 끌어안는 샤일록<이런 거 너무 고자극이에요

 

근데 이렇게 해서 가면무도회가 되는 거구나

가면을 쓴 수상한 인물을 찾아내게 되겠네~~

 


 

8화

 

근데갑자기 개무서운 어른의 이야기 해 아ㅋ

 

괜찮아. 샤일록도 어른이니까 이해해줄거야.

그 한 마디로, 샤일록의 시선은 확실한 경멸로 바뀌었다. 싸늘한 눈동자로 피가로를 노려본다.

서쪽의 마법사는 정의감이 강하지 않아요. 하지만 자신의 미의식에 반하는 것은 좋아하지 않아요.

오늘밤은 당신을 따르겠지만 다음은 없어요.

피가로는 동요하는 기색도 없이 어깨의 힘을 빼고 부드럽게 웃고 있었다.

너를 따르게 하려고 한 적은 없어. 네 고상한 미의식은 존경하고 있어.

무지하고 무구하고 결벽한 사춘기 아이같거든.

어린 나무를 양분하는 노목만큼 추악하진 않겠죠.

당신은 인간들의 정치에 타협해서 젊은 마법사들의 첫 무대를 팔아버렸어요.

 

어느쪽이 나쁘다고는 못하겟네염 상황이 아쉽다고밖에는...

무르의 샤일록 캐해 정확한 것도 조음

샤일록은 살살 구슬려지는 걸 안 좋아하는데 피가로는 구슬리는데다 반협박조야~

 


 

9화

 

슬프다

 

누구라도 그래. 즐거운 파티라면 가슴이 뛰고, 섞여들어가고 싶은 거야.

외톨이는 외로워. 친구를 갖고 싶어. 멋진 사람들이 여기에 많이 있으니까.

 

하필 라스티카였어

 


 

10화

 

와 가면 진짜로 받아왔네?

중앙이랑 서쪽의 외교적 증거 아니었어??

근데 뭐... 어찌보면 골칫덩이가 된 셈이고...

적절한 명분을 붙여서 처분할 수 있게 돼서 이득이었을지도......

 

와 근데 가면엔딩은 예상못했다

하긴 가면이 클로에랑 비슷한 심경이었으니까~

가면을 이해하면 클로에를 이해하게 된 걸까~

 


 

꽃무늬는 좀 어떨까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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