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만우절 이벤
공식이 주는 학교AU 감사합니다
1화
학생회장 아서 <그렇겠지
일러 너무 잘나왔네
2화
아 학원장
아 버블티 네타가 어디서 왔나 했더니 하
교감 샤일록 선생님<하
예능교 학생회장 루틸, 만화가와 탤런트<하!!!!!!!!!!!
3화
아니 미스라는 여기에서도 꾸준하게 색기있다는 묘사
이렇게 색기 어쩌구 묘사 자주 나오는 거 미스라랑 샤일록이 비등비등하네
오즈랑 아서 같이 사는 거구나🥹🥹🥹
뭔가 가장자리에 피 묻어있지 않나요?<ㅋㅋ
작지만 싸움이 강한 쌍둥이가 후배<하긴... 마법사 아닌 AU라면...
4화
교복 패션쇼 너무 재밌겠다
서로 교복 바꿔입고 어레인지하기<귀여울듯
아서한테 불량 가쿠란을 입혀봐야 한다고 강력히 주장합니다!
미스라
평소에도 안 하는데 창립제까지 공부를 할 것 같나요.<하ㅋㅋ
그런데 갑자기 레녹스에서 개무거워짐
무슨 불에 얽힌 추억이라도 있는 걸까요?<아이제기랄
코쿠로빈이 선생님이구나
5화
송별회 얘길 왜 하는거지
뭔가 무서운데
수험 전쟁으로 삐걱삐걱하던 진학교를 정리해 통제했다는 유명한 학생
파우스트 선배니이임.... 아니 근데
너무 현실적으로 무서운 거 아냐? 호의적이었다지만 너무 이지메 아니야?
까딱 잘못했으면 ㅈㄴ심각한 이지메가 되는 거잖냐~
6화
뭔 학교에 선반 비밀문이 있어
ㄴ학원장이 무르잖아요
ㄴ아하!
아 뭐하냐진짜 얘들아ㅋㅋㅋㅋㅋㅋㅋㅋ
고양이 흉내낸다고 나오겟냐고 ㅁㅊ 진짜 고양이도 아니고
피가로 선생님을 모셔오자<별로 좋은 선택 아닐 것 같은데
라고 하자마자 파우스트가 ㄹㅇ로 저지함
아 어떡해 학교AU 파우스트 진짜 보법이 다른 찐따같아 아
7화
인플루언서 카인<와 진짜 ㅈㄴ 그럴듯함
ㅁㅊ 진짜 보법이 다른 인싸됐잖아 ㅁㅊ 아 무서워
팔로워가 125만명인데 데뷔하기도 전<와 최종공포지점
레몬 파이 러버즈<ㅋ
의견 충돌로 해체 재결합이 많다<ㅋㅋㅋ
그때마다 카인이 홍보 돌려준다<ㅋㅋㅋㅋㅠㅠㅠㅠㅠㅠㅠㅠㅠ
8화
아! 이거 혹시 전 현자 얘기인가!
라스티카 군은 계속 운명의 작사가를 찾고 있거든요.
좋은 시를 쓰는 사람이 있으면 잡아서 가두는 버릇이 있는 바람에 조금 조심해야 해서.
그거 버릇으로 쳐도 되는 건가요?
미니 양 사진을 올리는 힐링되는 계정<아
9화
전 불량교 선생 피가로에 이어서 오즈
북법들은 다 불량 출신이구나....
아니 ㅅㅂ 옛날에 같은 이름의 킬러에게 싸움을 걸고 진 적이 있거든요
ㄴ아이제기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킬러ㅠㅠ
10화
어라? 네로가 있네
하긴~ 네로도 그랬었지~ 지금은 어디
마피아 여자에게 주워 길러졌고 킬러와 싸운다든가, 길거리 패거리를 몇 개나 궤멸시켰다든가.
터무니 없는 이야기들뿐이야. 지금은 모델 같은 걸 하고 있지만,
하고 싶은 대로 하고 살아도 돈과 힘과 얼굴로 뭐든지 해결할 수 있는 것 같아.
평가 개웃기네 진짜로
아니 오웬 설명
아놔 개딥해 ㅁㅊ 오웬한테 도전한 사람은 전원 자살하거나 행방불명
아니 이딴 설명이 학교AU에 나와도 되는거냐고
아니!!!!ㅌㅋㅋㅋㅋㅋㅋ 개웃기네진짜로
미스라랑 네로랑 대화 내용 왤케 웃김 정신나갈것같네
11화
근데 우와... 미스라 군...
생각해보니까 저는 얼굴도 몸도 돈도 권력도 축복받았지만<왤케열받지
아니 파우스트 진짜 왤케 찐따야
카인이랑 붙어있으니까 진짜귀엽네
뭐야 이거 스토리 귀여워~
하고 있었더니 ㅁㅊ 뭐야? 뭐야?? 뭐야진짜??
아니 너무무서워
이런 식으로 갑자기 꿈에서 싸아악... 식고 이게 꿈임을 깨닫는 순간 너무 무서워
무르하트 씨 제발 놀래키지 말아주시기 바랍니다
12화
아니 교장 무르 왜이렇게 잘어울리냐
열받게 버블티 들고있는데ㅡㅡ;;
아니 근데 이거... 너무 슬픈데...
네 부탁이었어. 기억을 지우고 전학생으로서 이 세상을 즐기고 싶다고.
그래서 너에게 마법을 걸고, 모두도 그것을 어울려 준 거야. 축제처럼 말이지.
...
다 끝났어. 즐거운 축제는 끝. 너는, 네가 태어난 세계로 돌아가는 거야.
그러니까 이건 우리의 세계에서 꾸는 마지막 꿈이야.
...
너와는 이제 관계없어. 너는 돌아가고 싶어 했지.
이 세계의 경치를 보고 안심했을 거야.
원래 세계로 돌아가고 싶다고 했던 네 소원이 이루어진 거야.
...
이 문을 벗어나면 원래의 세계로 돌아갈 수 있어.
안녕은 괴롭지만 어쩔 수 없네. 자, 여기 있습니다, 현자님.
그동안 사랑해줘서 고마웠어.
13화
와 ㅁㅊ 예상했던 일인데 소름돋네
즐거운 꿈을 꾸기 위한 찻잎이지만, 무의식의 공포가 나타나거나
꿈의 세계에 사로잡혀 깨어나지 않게 되는 자도 있다고 합니다.
아니 진짜 현자한테 무슨 짓을 한거임ㅠㅠ
무르하트-!!!!
근데 여기 파우스트 넘 좋당ㅎㅎ
파우스트도? 불렀어, 아키라.
엔딩이 진짜 감동적이네
얘네는 만우절에 왜 이렇게 진심인거야?
저는 이런 이세계트립류 스토리를 읽으면서 원래 세계를 그리워한 적이 별로 없는데요
이건 없던 향수를 만들어주네 픽션의 힘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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