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법이랑 서법 조합 진짜 위험하다니까?
어그로꾼들밖에 없어서
1화
시작부터 ㅈㄴ 개판이네
브래들리는 (아마 네로겠지)차이고 현자한테 와서 화풀이하고
미스라랑 오웬은 띠발 ㅈㄴ싸우고
근데 이건 또 의외네
오웬이 겁먹은 듯 움직임을 멈춘다<이런 묘사가 나오는 거냐고
역시 리더십과 두뇌가 중요한 걸까~
2화
ㅋㅋㅋ
오즈의 성에는 접근하지 말 것. 쌍둥이가 보호하는 마을 근처에서 못된 짓 하지 말 것.
신출귀몰하는 미스라를 만나면 웃으며 후퇴하고 쏜살같이 도망칠 것.
오웬이 말을 걸어도 눈을 마주치지 말 것.
브래들리는?
이름을 물어보면 떨면서 잠든다. 하하하! 멋있지.
브래들리 ㅈㄴ 단순하네
엄청 잘생겼고. 엄청 강하고. 흐흐 그만해ㅎㅎ<ㅋㅋㅋ
3화
협상이 쉬워서 다행입니다
어디서 봤어 뭘 하든 협상할 우두머리격 인물이 있어야 한다고...
오즈는 북법을 통솔하고 모으는 데에 관심이 없으니
실질적으로 리더 격을 하는 건 브래들리려나~
전에 프렐류드 때도 브래들리가 계획 내고 역할을 분배했고~
미스라도 오웬도 제대로 안녕 인사하는 게 귀엽고 무서움
오즈 평가가 웃기다
말 엄청 많아졌어요. 예전에는 100년에 한 번 목소리를 들을 수 있을까 말까 했는데.
오즈는 다른 애들이랑 의사소통을 할 필요가 없었으니까. 힘으로 하면 됐었지.
4화
우리하고는 10년에 한 번쯤 대화했었군.
300년에 한 번쯤은 만져보게 해줬고.
그 전에 만질 수 있는 거리까지 다가갔더니, 돌이 될 뻔한 두려움을 느꼈었죠.
순해졌다니까, 진짜로. 난 얼마 전에 피가로랑 같이 밥 먹었어.
우와, 최악.... 맛 없었을 것 같아.......
반응이 ㅈㄴ웃기네 ㅅㅂ 오웬이 질색했어!
근데 그 직후에 피가로 마력쇠퇴얘기를...
아서에게 무슨 일이 생기면 오즈는 무의식중에 세계를 파괴해 버릴지도 몰라.
...
아하하..... 뭐야 그게. 바보 같아. 마치 사랑 같잖아.
아잠만.. 눈물이.... 아잠만....
아잠만... 오즈님............
근데 북법들 반응이 의외야 그런 거 비웃거나 깎아내리거나 하지 않는 거구나
오웬이 이런 거에 특히 많이 동요하네
5화
ㅋㅋㅋ샤일록 ㅈㄴ 남일처럼말하네
자 이 다음부터는 밖에서 부탁드려요~^^
서법들 진짜 정신나갈 것 같아
그 미스라가 진짜 고통을 알려드릴게용 했는데 거따대고
무서워..! 무서워~!! 무서워! 역시! 두근두근! 이러고있잖아
이녀석들아
라스티카는 타고난 귀공자의 운치가 있죠.
그거에 대해 얘기하자면 브래들리도 그렇지만요.
6화
zz오엥오엥아
네 말에는 귀를 기울이지 않을 거야. 쌍둥이처럼 혹해서 서로 죽이고 싶지 않으니까.
호호호, 오웬에게 그런 말을 들을 줄은.
호호호, 스노우가 웃을 줄은.
무서워요오 지릴 것 같아요오
내가 좋아하는 걸 너도 좋아해줘서 기뻐.
그 커프스 단추는 너에게 줄게. 우리 우정의 증거로.
....필요 없어.
에?
필요할까보냐, 이런 거.....!
...
난 아무 말도 하지 못했다. 떠나기 직전, 브래들리가 보여줬던 것은
굴욕과 격노로 일그러진 표정이었다.
7화
아방수들이 세상을 지배하는 데는 이유가 있다니까?
오즈도 아서를 보면서 이런 과정을 거쳤겠지
근데 오웬은 뭘 하는 거죠? 마법사들의 거리감, 정말 신기하네요
ㅋㅋ 서법들이 도와준다니까
그거 좋네. 너희가 좋아하는 위험한 일을 당하게 해줄게.
8화
도적단을 죽이지 않고 잡는 훈련을 위해<ㅋㅋ
장물 양도 그런데
태평하게 이후엔 맡기자 북쪽에는 빼앗는 거 전문인 마법사가 있으니까ㅎㅎ
하는 라스티카도 웃김요 서법들의 기준 이상해요
9화
브래들리는 역시 좋은 사람인거지
솔직하게 남의 의견이나 조언도 즉각 수용하고 즉시 활용하는건
ㄹㅇ 재능이야
브래들리의 목소리는 부드러웠고, 듣기 좋고 우호적이었다. 그의 이런 목소리는 처음 들었다.
상냥한 미소를 본 것도, 따뜻한 손끝을 만진 것도 처음이었다.
신대륙을 발견한 것처럼 가슴이 뛴다.
아 이녀석들 하려면 할 줄 아는 게 진짜 웃김
다들 실력은 있어가지고 생포같은 거 금방금방 할 수 있잖아~
10화
도적단 ㅈㄴ 할만하겠네
항아리에 잘 숨기면 걸려도 모를 거 아냐
일러스트에 왕관 살짝 걸쳐있는 게 귀여워
브래들리는 역시 리더감인거지~
두목~하고 부르면 기분 좋게 대답해줄 것 같아서 마음조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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